Sangil's blog

천호 살면서 가끔 한강을 보며 술한잔 먹고싶을때 가는 곳을 소개합니다. 오늘 가니 주인이 바꼈나봐요. 왠지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 항상 갈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한강뷰가 보이는 라인에서 술을 먹었죠. 오늘도 사람이 없네요 :) 그곳은 스타시티에 위치한 왕대포입니다!

이렇게 좋은 위치에 있는데 왜 갈때마다 사람이 없을까요? 이유는 그 주변에 약간 나이대가 많으신..? 40대~ 부터... 약간.. 그런 분위기여서 일까요? 하지만 저는 갈때마다 한강을 보며 만족했따는 :). 그런데 이번에 주인이 바뀌면서 메뉴가 약간 변했나봐요 기본으로 나오던 라면이... 사라졌네요? 메뉴를 한번 보실까요? 

메뉴도 바뀌었네요. 저희는 철판 오삼볶음을 먹었답니다. 가격은 3만원 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비쌋지만 기분내어서 먹었지요. 오오 그런데 왠걸 양이 너무 많았어요. 오징어 한마리를 통으로 잘라주셨지만 부끄러워 사진을 못찍..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었답니다. 거기에 한강 야경을 보며 소주를 한잔 두잔 세잔 네잔....... 어느새 몇병이.. 앞에 있더라구요?

자 야경보며 한잔 같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