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il's blog

IBM에서 제공하는 Watson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입니다. 2011년도에 미국퀴즈쇼에서 우승을 차지 했죠.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86497&cid=58371&categoryId=58371) 또한 IBM은 퀴즈쇼에 그치지않고 Watson에게 암질환에 관련된 최신 서적&정보들(빅데이터)을 학습시켜 치료법을 추론하여 진료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그 외에도 많아요 신약개발부터 면접심사까지 다양하네요 정말 ^^). 이런것을 보면 Ibm사는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인간의 언어를 파악할수 있는 Watson을 이용해 많은 플랫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하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용한 정보를 도출해낼수 있고, 인간의 언어까지 완벽하게 이해할수 있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많겠죠.

Watson Assistant도 그런 서비스의 일종으로 Watson의 인간의 언어를 파악하고 추론하는 기능(자연어처리)을 이용하여 Chatbot을 만들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왓슨 외에도 Chatbot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는 IBM, NAVER, LG, 카카오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플랫폼을 이용하여 많은 업체들이(11번가, 코레일, 현대카드, 롯데백화점등) Chatbot을 활용하고 있죠. 

Chatbot을 활용하면 기업입장에서는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고객센터와 같은 분야에서 생각해본다면, 상담사의 업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판매의 관점에서 본다면 구매 패턴을 파악하여 자주 살 것 같은 상품을 추천해준다던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수도 있겠죠. 또한 사무직 내에 AI를 적용한다면 빈회의실이 있는지? 휴가원을 작성해준다던지 이런 일련의 반복적인 일들을 챗봇을 통하여 할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Watson과 Chatbot에 관해 간단히 설명을 했고, 다음 포스팅 때는 Watson Assistant를 이용하여 실제로 Chatbot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떤 것을 만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