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il's blog

학부시절에는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고 싶었는데, 막상 취업을 하니 제 앞에 보이는건 HTML 이였습니다.  16년도 7월말에 입사하여 현재(18년도 9월)까지 웹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안드로이드보다 웹개발이 재밌는 개발자입니다.

서론이 길었고 많은 개발자들이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공부 및 자신의 개발역량을 갈고 닦고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이였습니다. 그러다  저만의 블로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도메인 및 호스팅 서버를 구입했습니다. 그 후 일과 병행하면서 블로그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렇게 게시글을 적고, 수정할 수 있게끔 됬네요. ( 무려 호스팅 서버를 구입하고 7개월이...)  현재 이 글은 제가 열심히 적어봐야 노출이 안될겁니다. 아직 RSS피드도 없고 개발해야 될 부분이 많은 블로그이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블로그 개발 과정을 적고 싶어서입니다. 사실.. 글을 적고 싶었어도 게시판이 없었다는....

이 블로그는 CAFE24 Tomcat JSP광호스팅 절약형(1년 2,8760원) 으로 호스팅하고 있으며 https://www.hosting.kr 에서 도메인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SPRING BOOT를 이용하여 개발을 했으며, 디자인은 BOOT STRAP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BOOT STRAP4를 사용하면 CSS, 레이아웃 이런 것은 하나도 신경 안써도 될지 알았것만.. 아니더라구요 그저 CSS를 좀더 편하게 쓸수있고, 좀더 반응형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이정도지  결국엔 기본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됬네요. 결국 지금도 그렇고 만들때도 그랬고 프론트 작업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또한 JPA만을 이용하여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는데, 만들다보니 JPA로만 만들면 이번년도 안에 다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JPA+MYBATIS 조합으로 변경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블로그가 어느정도 안정화가되면 JPA를 심도있게 공부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게시글을 적고 수정하는 기능 밖에 없습니다.. 카테고리도 구조는 만들어놨는데, 등록하는페이지가 없어 디비로 INSERT작업을 하고 있네요. 계속 작업을 하고 있고, 작업과정을 이렇게 적어볼까 합니다. 메일 일 끝나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는데. 언제 이 과정이 마무리될까 궁급하네요. 해당 페이지 소스는 깃허브 링크 에 공유 되고 있고, 많이 조잡하고 부족한 소스지만. 참고하실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